전체 글16 [책리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2/2] 첫 번째 후기에 이어서 두 번째 후기를 이어서 써봤습니다. 순서는 크게 상관없지만, 아직 첫 번째 후기를 못 보신 분은 링크 통해서 첫 번째 후기 먼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리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1/2] 4강 뇌는 당신의 거의 모든 행동을 예측한다 추상미술과 같은 예술작품은 인간의 뇌가 경험하는 것을 구성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입체파 그림을 보고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다신의 뇌에 기억이 있어서 추상적인 요소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뇌는 당신이 인식하기 전에 예측하고 행동을 개시하도록 배선되어 있다. 오늘의 행동은 내일 뇌가 내놓을 예측이 되며, 그 예측들은 자동으로 당신이.. 2024. 2. 18. [책리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1/2] 책과의 만남 뇌과학이라는 것을 알게된 시점은 정확하지 않다. 서점에서 우연히 뇌와 관련된 책을 봤던 것도 같지만, 확실한 기억 중에 하나는 2017년 방영된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재승 교수님이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었다. 이 때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의 행동, 생각 등등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뇌과학적으로 풀어준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서점에서 뇌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책이었다. 비교적 얇은 책이였고,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가 있었던 것도 좋았다. 다른 흥미로운 책들도 많았으나 뇌에 대해서는 무지하기에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는 이 책을 처음 선택하게 되었다. 1강 뇌는 하나다. 삼위일체의 뇌.. 2024. 2. 14. [리뷰] MIT 테크놀로지 리뷰 - 최신 과학기술부터 고찰까지 잡지와의 만남 MIT 테크놀로지 리뷰라는 잡지는 약 1년 전에 우연히 과학기술 관련 기사들을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무료회원 가입만 해놓고, 약 1~2주에 한 번씩 보내주는 무료 기사들만 메일로 받아봤는데요. 비록 무료로 제공되는 기사인데도 불구하고, 기술 트렌드를 잘 따라가면서도 기사의 품질이 굉장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독을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ㅎㅎ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운동도 시작하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MIT Technology Review published by DMK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이름만 봐도 어떤 주제를 갖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대, 메사추세츠 .. 2024. 2. 10. [책리뷰]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2/2] 첫 번째 후기 글에 이어서 두 번째 후기까지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여기가 처음이시라면, 첫 번째 후기글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리뷰]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1/2] 책과의 만남 넷제로(Net-Zero)와 같은 개념들은 이제 모두에게 익숙합니다. 점점 더 빨라지는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듣똑라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원헬스에 대한 개념도 이해했습니다. 앞으로 되도록이면 친환경제품들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고기 소비도 조금씩 줄여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제목부터가 제 뒤.. 2024. 2. 9. [책리뷰]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1/2] 책과의 만남 넷제로(Net-Zero)와 같은 개념들은 이제 모두에게 익숙합니다. 점점 더 빨라지는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듣똑라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원헬스에 대한 개념도 이해했습니다. 앞으로 되도록이면 친환경제품들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고기 소비도 조금씩 줄여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제목부터가 제 뒤통수를 때리는 듯했습니다. 물론, 친환경제품이라고 하는 텀블러, 에코백 등의 제품들도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기 마련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습니다. 텀블러는 최소 15회 이상은 사용해야 사용 가치가 생기는 것과 같은 사실들을 인지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2024. 2. 9. 방 정리 해주는 인공지능 로봇 기존 오픈소스 AI 모델을 활용해서 물건을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한 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기사를 살펴보기 전에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로봇들 중에서도 가정부 역할을 해주는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이 가장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실제로 로봇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구조역할을 하는 로봇부터 이제는 식당에서 혹은 공항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 업무를 대신해 주는 로봇들이 있습니다. 이 로봇들은 원격으로 제어되거나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움직이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을 정리해주는 인공지능 로봇이라면 차원이 매우 높아집니다. 우선 방이라는 곳에는 특정할 수 없는 변수들이 너무도 많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로봇은 근본.. 2024. 2. 7. 내 일자리는 AI로부터 안전할까? AI는 지치지 않습니다. AI는 잠을 자지도 않습니다. AI는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를 대체한다면 어떻게 될까? 불과 몇 년 전부터 우리는 이런 걱정들을 점점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공지능의 장점은 너무 매력적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리적 공간조차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자리가 AI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걱정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개간 125주년을 기념해 과거 기사에서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는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AI가 진정 모든 일자리를 빼앗아 갈까...과거 사례가 알려주는 교훈' 기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기술 발전과 일자리의 양면성 과학 기술의 발전이.. 2024. 2. 5. [책리뷰]후회의 재발견 - 다니엘 핑크, 후회를 활용하는 방법 책과의 만남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책의 추천사가 있다면, 추천사를 먼저 읽고 책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편이다. 그리고 책 뒤표지에는 뇌과학자 정재승,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추천사가 있었다. 두 분 모두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분들이라서 이 책의 호감도가 매우 좋아졌던 것 같다. 가능하다면 후회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후회를 했더라도 후회가 되지 않게 혹은 아주 작은 정도의 후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후회라는 것은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난 이후에 발생하는, 즉 시간이 흐른 뒤에 내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감정은 후처리(후가공)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택에 대한 결과가 어떤 결과가 될지는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2024. 2. 4. 2023년에 최악이라고 평가받은 기술들 2024년에 기대되는 기술이 있는 것처럼 2023년에도 기대되는 기술들이 있었을 텐데요. 1년이 지난 지금 최악의 기술들이 되어버린 기술들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선정한 2023년 최악의 기술들 7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타이탄 잠수정 올 여름 바닷속에 가라앉은 타이타닉 잔해 탐사 여행을 위한 잠수정이 개발되었다. 잠수정 타이탄은 미니벤 사이즈에 조이스틱으로 조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오션게이트(OceanGate)의 스톡턴 러시는 항공우주 엔지니어이자 잠수정 개발자는 400 기압을 견딜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경고에 '맥아더 장군은 '우리는 우리가 깬 규칙으로 기억된다'는 명언을 남겼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잠수정은 실종되었고, 탐사 로봇이 폭발 잔.. 2024. 1. 31.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10대 미래 기술 [2/2]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4년 10대 미래 기술에 대해서 첫 번째 글에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글에 이어서 두 번째 글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술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 글은 아래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10대 미래 기술 [1/2] 6. 체중감소약(Weight-loss drugs) 미국 성인 3명 중 한 명은 비만으로 이로 인해 심장병, 당뇨병,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이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체중 유지를 위해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 치료제.. 2024. 1. 30.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10대 미래 기술 [1/2]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4년 10대 미래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기술들은 현재진행형도 있고, 미래기대형도 있습니다. 새로운 과학기술들은 언제나 우리 삶을 여러 형태로 변화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술들을 미리 알아둔다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여러 산업분야의 흐름과 방향들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미리 예측해보고 준비한다면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재 시대에서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거나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을 수도 있으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든 것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everything)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이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 2024. 1. 30. [책리뷰]클루지 - 개리마커스,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원한다면 책과의 만남 이 책은 자청의 역행자에서 소개된 책 중 한 권이다. 아마 많은 분들이 어릴 때 학교에서 무릎에 충격을 주어 튀어 오르는 경험과 실험을 한 번 정도는 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크고 작게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갈지, 지하철을 타고 갈지 그도 아니면 차를 타고 나갈지에 대한 것도 선택과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큰 선택과 결정을 필요로 하는 일보다는 작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놓여 있다. 이때, 우리는 매번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따져보면서 결정을 하진 않는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고, 1초 만에 결정을 할 수도 있다. 그중에는 조건반사적인 선택과 결정이 더 많을 테지만, 무조건반사적인 선택과 결정을 하는 일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충분.. 2024. 1.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