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6 [책리뷰]후회의 재발견 - 다니엘 핑크, 후회를 활용하는 방법 책과의 만남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책의 추천사가 있다면, 추천사를 먼저 읽고 책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편이다. 그리고 책 뒤표지에는 뇌과학자 정재승,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추천사가 있었다. 두 분 모두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분들이라서 이 책의 호감도가 매우 좋아졌던 것 같다. 가능하다면 후회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후회를 했더라도 후회가 되지 않게 혹은 아주 작은 정도의 후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후회라는 것은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난 이후에 발생하는, 즉 시간이 흐른 뒤에 내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감정은 후처리(후가공)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택에 대한 결과가 어떤 결과가 될지는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2024. 2. 4. [책리뷰]클루지 - 개리마커스,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원한다면 책과의 만남 이 책은 자청의 역행자에서 소개된 책 중 한 권이다. 아마 많은 분들이 어릴 때 학교에서 무릎에 충격을 주어 튀어 오르는 경험과 실험을 한 번 정도는 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크고 작게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갈지, 지하철을 타고 갈지 그도 아니면 차를 타고 나갈지에 대한 것도 선택과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큰 선택과 결정을 필요로 하는 일보다는 작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놓여 있다. 이때, 우리는 매번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따져보면서 결정을 하진 않는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고, 1초 만에 결정을 할 수도 있다. 그중에는 조건반사적인 선택과 결정이 더 많을 테지만, 무조건반사적인 선택과 결정을 하는 일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충분.. 2024. 1. 29. [책리뷰]개발자상식-박민경, 바야흐로 개발자 전성시대 책과의 만남 불과 몇 년 전부터 "인공지능(Artifical Intelligence, AI)"이라는 키워드는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 내 일자리가 이제 곧 AI로 대체된다는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위협 아닌 위협을 주고 있기도 하다. 물론, 또 여러 지성인들이 위안과 대책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좋지 않은 이야기를 더 쉽게 이야기하고, 부풀려지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 과정엔 언제나 프로그래밍이라는 게 있었다. 어플레이케이션을 만들거나 시스템을 만들거나 혹은 업무 중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동화를 고민할 때 조차도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그래밍 부터 시작해서 어렵지 않은 기초적인 프로그래밍까지 모든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2024. 1. 29. [책리뷰]역행자(확장판) - 자청, 경제적자유/인생의자유를 원한다면 책과의 만남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게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그전에는 소설책들을 많이 좋아했었다. 책을 사러 서점에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인문, 과학, 자기 계발 등의 다른 분야의 책들도 읽었는데 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가 한가득 있었다. 하지만 자기 계발서들은 뻔하고 똑같은 이야기들만 하고 있었다. 책은 같은 책을 읽어도 읽는 사람에 따라 여러 생각들이 드는 것이 책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했기에 정이 가지 않았었다. 그러나 학교를 떠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 개발, 자기 계발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에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시 자기 계발서를 읽어봤다. 그렇게 몇 권을 더 읽고서야 자기 계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책들이 좋은 책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읽었던 좋은 자기.. 2024. 1. 29. 이전 1 2 다음